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.
바로 인천시의 ‘아이플러스(i+) 드림’이에요.
18세까지 무려 1억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, 집, 교통, 돌봄까지 한 번에 챙겨주는 통합형 지원 정책이랍니다.
덕분에 부모님들은 조금 더 여유 있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, 아이들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죠.
✅ 신청 방법
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!!
신청방법은 관할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천시 온라인 복지 포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.
**온라인 신청방법 (모바일 앱에서도 가능) :
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.
신청이 완료되면 보통 2~3주 안에 결과 문자가 도착해요.
**관할 주민센터 방문 :
신분증, 가족관계증명서, 출생증명서, 통장 사본 등 필수서류 지참하여 방문해주시면 되고,.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가 검토 후 결과를 알려줍니다.
✅ 대상 조건
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에요.
부모 중 한 명만 인천 거주자여도 가능하고, 입양아도 똑같이 인정됩니다.
단, 아기가 해외에서 장기간 거주하는 경우나 부모가 장기 해외 체류 중인 경우에는 제한이 있어요.
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으면 지급이 중단되고 환수될 수 있으니, 정직하게 신청하는 게 좋아요.
이 모든 내용은 ‘인천광역시 출산·양육 지원 조례’에 명시되어 있답니다.
분류/유형 | 기준/조건 | 지원 내용 |
---|---|---|
기본형 | 출생아 1명 | 18세까지 총 1억 원 지원 |
주거형 | 출생아 있는 무주택 가구 | 천원주택 또는 대출이자 지원 |
교통형 | 첫째 또는 다자녀 가구 | 대중교통 요금 50~70% 환급 |
돌봄형 | 맞벌이·야간 돌봄 필요 가구 | 연 1,040시간 돌봄 서비스 |
식사형 | 결식 우려 아동 | 정기 온밥 돌봄 식사 제공 |
✅ 지급 금액
아이플러스(i+) 드림은 기존 정부 지원 약 7,200만 원에 인천시가 추가로 2,800만 원을 얹어 총 1억 원을 지원해요.
유아기, 초등기, 청소년기 등 시기별로 나눠 지급되는데, 육아비가 많이 드는 유아기에 집중적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.
예를 들어, 유아기엔 육아용품과 보육비 중심으로, 초등기엔 교육비와 체험활동비, 청소년기엔 학원비와 교통비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지급됩니다.
구분 | 지급 시기 | 금액 |
---|---|---|
유아기 | 0~5세 | 총 4,000만 원 |
초등기 | 6~12세 | 총 3,000만 원 |
청소년기 | 13~18세 | 총 3,000만 원 |
✅ 유효기간
출생일부터 만 18세가 되는 해 연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중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더라도 일부 혜택은 유지되지만, 거주 조건에 따라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기간이 끝나면 지원은 자동 종료되며, 남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아요.
다만 교육이나 치료가 진행 중이라면 서류를 제출해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.
연장은 종료 3개월 전부터 주민센터나 온라인 복지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.
✅ 확인 방법
신청 진행 상황은 인천시 복지 포털의 ‘나의 신청 내역’에서 확인할 수 있고, 승인 여부와 지급 일정도 여기서 볼 수 있어요.
오프라인 신청자는 결과를 문자나 우편으로 받게 되고, 모바일 앱 신청자는 푸시 알림으로 단계별 진행 상황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혹시 반려가 되더라도 사유와 함께 재신청 방법을 안내받으니 걱정 마세요.
✅ Q&A
Q1. 출생신고 전에 신청할 수 있나요?
A1. 안 돼요. 출생신고를 마친 후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. 출생신고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니, 기한을 놓치지 마세요.
Q2. 부모 중 한 명만 인천 거주자인데 괜찮나요?
A2. 네, 부모 중 한 명만 인천 거주자여도 가능합니다. 단, 부모가 모두 타 지역으로 이사 가면 지원금 일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.
Q3. 주거·교통 혜택은 현금으로 주나요?
A3. 주거 혜택은 ‘천원주택’ 같은 현물 또는 대출이자 지원으로 제공되고, 교통 혜택은 교통카드 요금 환급 방식으로 지급됩니다.